1.일시 : 2013.3.1(금)
2.코스 : 안동댐-상풍교-경천대-상주보-낙단보
3.이동거리 : 약101km
4.소요시간 : 9시간 20분
자전거를 타기 시작해서 석달쯤 되는데 국토종주를 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오랜만의 3일 연휴동안에 가장 어렵고 힘들다는 낙동강 종주부터 하기로 한다.
아침 7시발 안동행 버스를 타기위해 부산 동부시외버스터미널로 간다.
해운대 장산역에서 지하철로 2호선 ,3호선 ,1호선으로 갈아타고 호포역에 도착하니,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던 두사람이 있고,이어서 또 다른 일행 2명과 ,4명,나를 포함한 9명이 안동행 버스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짐칸에 자전거 앞바퀴를 분리하여 겨우 9대의 자전거를 싣고 부산을 출발한다.
논스톱으로 안동에 도착하니 9시30분이다. 자전거를 정리하고 좀 쉬었다가 안동댐으로 출발.
안동터미널에서 안동댐까지 약 10km를 달려서 안동댐에 도착하니 10시 15분. 인증센터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본격적인 낙동강 종주길의 기나긴 여정을 시작한다.
장산역에서 출발하는 첫차를 타기위해 5시10분에 집에서 출발
엘리베이터 앞
지하철 맨 뒷칸에 타서 자전거 끼우고 앉아서 간다,
동부시외버스 터미널 도착
버스 짐칸에 앞바퀴를 분리하여, 자전거 9대 억지로 싣고 출발
안동행 직통버스 7시 첫차
안동 버스 터미널 도착(09:35)
안동시외버스주차장에서 안동댐까지 약 10키로구간을 시내 일반도로를 통과해서 인증센터 도착
인증센터앞에서 기념촬영후 하류방향으로 종주 시작(10:25)
안동 소수력 발전소앞(10:32)
안동댐에서 출발하는데 시작부터 맞바람이 너무세차게 불어 자전거 진행을 어렵게하고 힘이 많이든다. 아마 상풍교까지 65km구간은 계속 서쪽 방향으로 편서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것인가 생각한다.
중앙고속도로 아래를 통과 하고 만나는 오르막길. 경사도 7%로 되어있지만 실제 느낌은 경사도가 더 심한것 같다.경사도 7%라는 말은 수평거리 100m를 이동할때 고도 7m를 올라가는 경사도를 말한다.
오르막길 정상부 낙담정(11:37) 힘들게 올라와서 잠시 쉬었다 출발. 힘들게 올라 왔던 만큼 내려갈때는 그만큼 보상받고 쉽게 내려간다. 두세군데 작은 업힐구간을 지나 전망대도착
(13:05)풍천면 사무소앞-도양삼거리- 물방아감자탕집 식사 및 휴식(50분간)
뼈다귀 해장국에 생막갈리 한병마시고 따끈한 방에 앉아 있으니 몸이 나른해지고 움직이기가 싫어진다.하지만 가야할 길이 멀다.
이곳에서 식사하고 종주길은 식당에서 길을 건너 좌측 삼거리로 가야한다.
다른 그룹 5명의 라이딩팀도 이곳에서 식사하고 다시 출발한다
구담교 가기전 작은보(14:20)
맞바람 받으며 정말 열심히 왔는데도 겨우44km밖에 오지 않았고,종점인 낙동강 하구둑까지 341km나 남았다.휴~~~~~
(15:27) 풍지교 건너 제방 관리소 가건물뒤에서 잠시 휴식하고 쵸코바 하나 먹고 재충전
길이 없는곳에는 이렇게 강바닥위에 나무데크길이 있다.데크길 위로 바퀴 굴러가는소리가 참 좋다.
17:00 상풍교
상풍교인증센터는 이곳에서 다리를 건너야 만날수 있고 낙동강 종주길은 다리를 건너지 않고 직진해도 되고 또 다리를 건너 인증센타를 거쳐 내려가도 된다. 상풍교에서 상주보까지는 낙동강 좌안,우안 모두 종주길로 만들어져 있어 아무쪽으로 가도 상관 없겠지만 인증센터에서 확인도장을 받기 위해서는 다리를 건너 우안으로 가야한다. 우안으로 갈경우 경천대의 업힐구간을 지나고 자전거 박물관을 지나게됨.
17:08
상풍교 인증센터(상주와 풍기를 연결하는 다리)
건너온 상풍교 다리 (상풍교 인증센터에서) 강건너가풍기이고 인증센터 있는쪽이 상주
참고로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이곳에서 문경새재길로 갈라지게된다.
새재길은 여기서 충주 남한강까지 100Km 구간이다
낙동강 종주길과 새재길의 갈림길
낙동강 종주길은 직진하여 강변으로 가면 되고, 새재길은 이곳에서 우측의 오르막길로 올라가야함.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새재길로 가기위해서는 다시한번 이곳 까지 와야한다.
상풍교에서 우안으로 진행중 . 멀리 경천대 전망대 팔각정이 보인다.
경천대 오르막 나무테크.
이곳까지는 저단으로 올라 올수 있으나. 이곳 이후부터는 끌바로 올라감.
17:40
끌바로 진행중 전망대앞 거울에서
힘겹게 올라온 전망대에서 지나온 제방길을 조망해본다.
마지막 짧은 업힐구간은 경사도 20%는 될듯하다.
18:00(경천교)상풍교 하류.자전거타기좋은 도시 답게 다리난간에 라이딩 조형물이 설치되어있다
18:07
경천섬
상주보도착
아직 갈길이 먼데 해는 뉘엿뉘엿 지고있다.혼자하는 라이딩이라 마음이 급해진다.
상주보 우안 석양
18:16
상주보인증센터 도착. 상주보를 건너야 인증센터있고 종주길은 좌안을 따라 내려간다
상주보 좌안
좌안으로 중동교까지 내려가다 중동교에서 우안으로 낙단보까지 내려간다. 짧지만 강한 업힐구간이 몇군데 있고, 날이 어두어진다. 라이트켜고 혼자 달리는데 별로 유쾌한기분은 아니다.
상주보에서 출발한지 1시간 30분만인
19:45 낙단보 도착
낙단보 인증센터는 내일 아침에 가기로하고 바로 숙소를 잡는다. 낙단보에서 100여미터 직진하면 한우촌 식당과 모텔.여관이 있어 첫날은 여기서 묶기로 함.
첫째날 바람때문에 무척 힘든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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